고3 매일 등교…개학 연기 없어
교육부는 올해 3월 개학 연기 없이 정상적으로 학사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초·중·고교와 특수학교는 매 학년 법정수업일수 190일 이상, 유치원은 180일 이상을 준수해 운영될 예정이다.
고3은 지난해처럼 매일 등교하게 된다. 지난해 2주간 연기됐던 수능도 올해는 예정대로 11월 셋째 주 목요일인 11월 18일 시행된다.
유 부총리는...
유치원생과 초등 1~2학년생이 단계별 등교 밀집도에 우선 등교 대상으로 정해진 데 따른 조처다. 고3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전국적으로 매일 등교한다.
교육부는 지난 26일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올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특수학교(학급) 학생들의 등교를 우선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연계한 밀집도 원칙 범위 내에서 지역과...
이어 "초등 저학년인 1~3학년과 유아, 특수학교(학급) 학생들을 우선 등교한다는 원칙이나 아직 고3 우선 등교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교육부는) 현재 질병관리청과 막판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과밀학급 해소 추진…원격수업 활성화 위한 규제 대폭 손질
이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등교 확대, 원격수업 강화를 골자로 한 '2021년...
이 소장은 “학습량 차이로 고3과 재수생의 유불리를 논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는 고3이나 학원에 등원하지 못하는 재수생의 상황은 비슷하다”며 “지금 순간은 지나치게 코로나 관련 뉴스를 보기보다는 다소 뉴스를 멀리하는 것이 마인드 컨트롤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대입지형 변수…수능 결시율 상승 고려해야
올...
수능 이후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
또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에겐 다양한 학사운영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등교·원격수업에 활용하는 방향으로 수능 이후 학사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처를 준수한 상태에서 등교 수업을 실시하고, 장기간 원격수업 운영은 지양하는 것이 원칙이다.
수능 이후 학생들의 활동 확대와 대학별 평가 실시로...
늘어나는 학교 감염으로 고3 등교 일정은 학교마다 제각각인 상황이다. 앞서 교육부는 수능 시행 일주일 전인 이달 26일부터 전국 모든 고등학교를 수능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그러나 서울 서초구의 서문여고는 고3 원격수업을 이달 16일부터로 10일 앞당기기로 했다. 서문여고 관계자는 “학교 학생 중에 확진자가 나와 이 같은 조처를 했다”며...
어느새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로 봄학기부터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그야말로 ‘말 많은’ 수능이 아닐 수 없는데요.
무엇보다도 등교와 원격수업을 오가는 고3 수험생들이 가장 심란할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복잡하고 불안한 마음을 잠시 잊게 해줄, 격려를 가득 담은 ‘응원 부적’을 살포시 건네보시면 어떨까요?
학교등교도 잘 못하는 등 정상적인 학교생활도 학기 초에 하지 못하고 첫 수능모의고사를 4월에서야 그것도 집에서 개인별로 보는 등 일반적인 수험생의 생활패턴이 많이 깨지고 심지어는 학교별 학력격차도 심하게 발생해서 말이다.
올해와 같은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변수로 인해 고3 재학생들은 더욱 어려움이 증가되었으나 매년 되풀이되는 수험생활에서는 대체로 이...
코로나19 여파로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는 전국 5개 시·도 75개교로 파악됐다.
30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학생 12명과 교직원 1명이 확진됐다. 지난 28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도 뒤늦게 확인됐다.
지역별로 서울과 경기에서 각 5명이 확인됐으며 인천과 강원에서 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교직원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지난 5월 순차 등교가 시작된 이후 전국에서 확진된 학생은 모두 695명으로 700명에 육박했다. 교직원은 이틀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135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일 조정현황에 따르면 총 35개교가 확진자 발생 등으로 인해 등교하지 못했다. 26일 원격수업을 했던 4개교는 등교를 재개했고 1개교가 새로 등교를 중단했다....
학교에 1주일은 등교하고 또 1~2주일은 쉬고 하는 불규칙한 패턴 속에서 과거와 같은 정상적인 학교수업과 학원수업을 병행하기가 굉장히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고2 예비수험생들에게 꾸준함을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학교에서는 고3 학생들에게 치이고 알아서 비대면 화상수업을 통해서 집에서 공부하고 중간고사라는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을 많이들...
학원이 영업을 다시 시작하면서 '고등학교 3학년은 등교하는데, 재수생 등은 등원도 못 한다'는 불만도 줄어들 전망이다.
종로구에서 온 박려진(21·가명) 씨는 “고3 다수는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듣는 반면 재수생은 단지 300인 이상 학원에 다닌다는 이유로 등원하지 못했는데 (수능) 막판 스퍼트를 남긴 지금이라도 학원 문을 열어줘서 다행”이라며 “아무 생각 말고...
고등학교는 그간 대입 준비를 위해 매일 등교했던 고3의 등교수업을 줄이고 1~2학년의 등교수업을 확대하는 방안이 시행될 전망이다.
기존 60명 이하에서 300명 내외로 그 기준이 완화된 소규모학교의 경우 학교 구성원의 의견 수렴과 여건에 따라 3분의 2 이상 범위에서도 등교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 자율권을 부여한다는 게 서울교육청 방침이다. 서울 내...
앞서 교육부는 내달 11일까지 유ㆍ초ㆍ중학교에는 전체 학생의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등교 인원을 제한해야 한다고 각 교육청에 안내한 바 있다.
고등학교에 대해서는 "고3 학생들이 수능이나 입시 준비로 학교에 매일 가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되면 고1, 2학년은 매일 등교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내년에도 코로나19 때문에...
수능 시행일 일주일 전인 11월 26일부터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고1~고3)는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다. 원격 수업 전환이 어려운 지역은 여건을 고려해 탄력 적용한다. 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수험생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부는 일반 시험실 한 곳에서 최대 24명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수험생 배치...
수능 시행일 일주일 전인 11월 26일부터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고1~고3)는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다. 원격 수업 전환이 어려운 지역은 여건을 고려해 탄력 적용한다. 수능 시험장으로 활용될 학교도 등교를 중지하며 시험실 점검과 사전소독, 칸막이 설치 등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에게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여파로 고3을 제외한 모든 학교의 원격 수업 전환 이후 26일 만이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13일(56명) 이후 38일 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집단 감염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전파’가 늘어 교육현장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수도권 7000여 개 유치원, 초·중·고교가 21일부터 등교를 다시 시작하면서 대면 수업과 원격...
입시를 앞둔 고3처럼 등교일수를 예외적으로 적용하겠다는 취지다.
조 교육감은 원격 수업의 유형이 편중되지 않도록 실시간 쌍방향 수업, 콘텐츠 활용중심 수업, 과제 수행중심 수업 등 다양한 유형을 활용한 운영도 함께 권장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무상 교복 대신 ‘중1 · 고1 입학준비지원금(수당)’을 지급하는 정책도 추진한다. 서울 지역 중ㆍ고교 신입생...
현재 수도권 유치원, 초·중고교(고3 제외)는 20일까지 전면 원격 수업으로 학사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기타 비수도권의 학교는 등교 밀집도 3분의 1 이내(고교 3분의 2 이내)에서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부분 등교 재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부분 등교 재개는 2학기가 시작된 지난달 26일 이후 약 한 달(수도권 기준) 만이다. 교육 당국은 8ㆍ15 광화문 집회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초중고(고3 제외)에 4주간 원격 수업을 하도록 했다.
‘집콕 학습’을 하는 자녀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본 학부모들은 대체로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른 학력 격차 우려, 돌봄 부담 등으로 등교...